3.1운동 이후 광주 지역에서 계획했던 대규모 만세운동이 어려워지자 광주와 전남 지역의 뜻있는 인사들이 모여 상해임시정부에 협조할 목적으로 조직한 항일 단체. 3·1운동 이후 광주 지역에서는 대규모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감시와 사전 발각으로 대규모 시위운동이 불가능해졌다. 당시 광주에서 숭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던 유한선은 평양의 장공섭으로부터 국민회 취지서를 받...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석정(盧錫正)[1892~1967)은 전라도 광주목 석제면 일곡촌[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서 태어났다. '달리는 기준(基俊)[또는 基準]'이라고도 불렸다.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국내로 잠입하여 전라남도 광주, 화순, 곡성, 담양, 보성 등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펼쳤다. 1921년 광주지방법원...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노석중(盧錫中)[1875~1954]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태어났다. '달리는 석중(錫仲)'이라고도 불렸다. 조선민족대동단(朝鮮民族大同團)[대동단]에 가입하여 조선 독립운동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 붙잡혀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항일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양인묵(梁仁黙)[1877~1962]은 1877년(고종 14)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태어났다. 김태원(金泰元) 의병진에서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항일 운동에 나섰고, 전라남도 광산군 임곡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서 광주 3.1운동을 이끈 뒤, 대동단(大同團)에 가입하여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