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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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있는 병천사에 관한 내용을 엮어 1941년에 간행된 사우지. 병천사(秉天祠)는 1924년 전라남도 광주부 금호동[지금의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에 건립된 충주지씨(忠州池氏) 사우(祠宇)로,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때 충주지씨 문중에서 고려 후기의 충신 정몽주(鄭夢周)와 공신 지용기(池湧奇), 조선 중기의 공신 정충신(鄭忠信),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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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지영규의 문집. 지영규(池永奎)[1839~1917]는 자는 문오(文五), 호는 삼산(三山),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아버지는 지윤택(池崙澤), 어머니는 대구배씨(大丘裵氏)로,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인자하여 이웃과 재산을 나누었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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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기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문인·학자 오동수(吳東洙)[?~?]의 본관은 금성(錦城)이며, 할아버지는 오하규(吳夏圭), 아버지는 오영선(吳泳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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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사. 용진정사는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며 민족정신을 함양시킨 곳이다. 오준선은 현재의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오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고, 18세 때에는 노사 기정진에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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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선교동에 있는 조선 후기 탐진최씨 네 효자와 두 열녀의 정려각. 탐진최씨사효이열정려는 탐진최씨의 네 효자와 두 열녀의 효열정신을 기려 세웠다. 처음에는 효자 최언광(崔彦光), 최세효(崔世孝), 최웅걸(崔雄傑), 최두걸(崔斗傑)과 열녀 최세효(崔世孝) 처 함풍이씨(咸豊李氏)를 모셨으나, 1917년 최홍순(崔弘淳)의 처 평산신씨(平山申氏)를 추가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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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에 있는 효자 김기삼을 기려 세운 비. 김기삼(金基三)의 효행을 기리고자 세운 기적비(紀蹟碑)이다. 비각 안에 있으며 비각 상량문의 글은 오동수(吳東洙)가 지었다. 김기삼은 어른들의 상을 당하여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이때 동물들이 호위를 해 주었고 시묘 지역에는 풀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