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아이가 태어나 첫 번째 맞는 생일에 입히는 옷. 돌은 아기가 출생하여 처음 맞는 생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이때 입히는 옷이 돌복이다. 아기의 무병장수와 안녕을 비는 마음을 담아 입히는 옷이다. 광주광역시의 과거 전통사회에서는 첫돌에 입히는 돌복을 주로 집에서 직접 만들어 입혔다. 돌복은 남아의 경우 바지, 저고리만 입히는 경우도 있고, 그 위에 마고자를 입히기도 하였...
1970~1980년대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한 노동자에게 야간 학습을 했던 교육기관. 백제야학은 1970년대 '사랑의 교실', '사랑의 학교' 등으로 불렸다가, 1980년부터 '백제야학'으로 개칭하였다....
광주광역시 사람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옷. 일상복은 의례가 아닌 일상생활을 할 때 입는 복식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한복을 입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여름에는 삼베나 모시를 이용하여 홑겹으로 지은 옷을 입고, 겨울에는 명주나 무명을 겹이나 솜을 누벼 옷을 지어 입었다. 일제강점기까지 거의 한복을 입었으나 점차 양장을 입게 되었다. 시대와 사회적 변화로 인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전통 혼례를 치를 때 신랑과 신부가 착용하는 예복. 혼례복은 남자와 여자가 전통적인 방식으로 혼인식을 치를 때 입는 옷이다. 주희(朱熹)의 『가례(家禮)』를 근간으로 혼인의 절차는 엄격하며, 그 격식에 맞는 의복을 입어야 하였다. 혼례는 경사스러운 의식으로 이때 입는 혼례복은 평상복과 달리 화려하였다. 혼례복은 양반과 서민의 구별이 없었다. 신랑은 사모관대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