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단체로 광주를 대표하는 시민사회단체. 광주YMCA와 광주YWCA는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이다. 2021년 기준 광주YMCA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지 1년이 지났으며, 광주YWCA는 창립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다. 광주YMCA와 광주YWCA는 설립 이래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와 정신을 확산시키면서 광주 시민사회를 이끌어왔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필례(金弼禮)[1891~1983]는 1891년(고종 28) 11월 19일 황해도 장연군 대교면 송천리에서 아버지 김성섬(金聖蟾)과 어머니 안성은(安聖恩) 사이에서 5남 4녀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1892년(고종 29) 김필례가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 김성섬은 사망하였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경기도 이천 출신의 종교인. 남궁혁(南宮爀)은 1881년(고종 18) 7월 1일 경기도 이천도호부[지금의 경기도 이천시]에서 태어났다. 경성[서울] 출신이라는 의견도 있다. 16세 때 경성으로 올라가 벙커(Dalzell A. Bunker)[방거(房巨)] 선교사의 주선으로 배재학당에 입학하였고, 1901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1903년 전라...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출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가 활동하였으며, 중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3대 작곡가 중 한 사람. 정율성(鄭律成)은 중국 인민해방군 정식 군가인 「중국인민해방군 군가(中國人民解放軍軍歌)」와 「연안송(延安頌)」을 작곡하여 중국 혁명기에 문화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곡가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발행되었던 지역 신문. 『전남신보(全南新報)』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의 '1도 1사 원칙'에 따라 당시 목포의 『목포신보』와 광주의 『광주신보』를 통합하여 창간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발행되었던 신문이다. 여러 차례 정간하였으며 1962년 폐간되었다....
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의료 활동을 전개하고, 미군정기 전라남도지사와 호남신문 사장을 역임한 의사 겸 정치인. 최영욱(崔泳旭)은 1891년(고종 28) 전라남도 나주부 광주군[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서 아버지 최학신(崔學新)과 어머니 공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이복형은 최흥종(崔興琮) 목사이다. 세브란스연합의학교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다. 전라남도 광주에서 의료...
광주광역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제공해 주는 연속 간행물. 『호남신문』의 전신은 『전남신보』이다. 『전남신보』는 1945년 8월 31일자로 지령 제1호를 발행한 국한문 병용 일간 신문으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간된 신문이다. 『전남신보』는 과거 일본인들의 신문이었으나 『전남신보』에서 일하던 한국인 기자들이 전남신보사 자치위원회를 결성하여 『전남신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