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 있는 전남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이숭인의 문집. 이숭인(李崇仁)[1347~1392]은 고려말 조선초 문신으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몽가(蒙哥)·자안(子安), 호는 도은(陶隱)이다. 목은(牧隱 ) 이색(李穡)[1328~1396],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1392]와 함께 고려 삼은(三隱)으로 알려져 있다. 이숭인은 고려 공민왕 때 문과...
-
김흥광을 시조로 하는 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조선시대 문과급제자를 269명이나 내 조선조 5대 명문에 속한 집안이다. 사계 김장생(金長生)[1548~1631]과 아들인 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1574~1656]이 문묘에 배향되어 명문으로 꼽힌다. 14세 양간공 김연(金璉) 집안을 경상북도 예안파라고도 하며, 그 후손이 김장생으로 13세손이다. 양간공 예안파에서만...
-
전라도 광주를 본향으로 하는 광산탁씨 일가 중 고려 후기 문인인 탁광무와 탁신 부자의 시문집. 탁광무(卓光茂)[?~?]는 고려 말의 문신으로 자는 겸부(謙夫), 호는 경렴정(景濂亭), 시호는 문정(文正)이고, 본관은 광주(光州)이다. 생몰년은 전하지 않지만, 1331년에 문과에 급제하였고, 1365년에 내서사인(內書舍人)이 되었다. 1366년에 좌사의대부(左司議大夫)에 제수되었다....
-
조선 태종 때에 전라도 광주 부용정에서 김문발에 의해 시행된 향촌의 자치 규약. 향촌의 자치 규약인 향약은 조선시대 보급되었다.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는 태종 때 김문발(金文發)[1359~1418]에 의해 시행되었으며, 이선제(李先齊)[1390~1453] 등에 의해 계승, 발전되었다....
-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에 살았던 열녀. 김씨(金氏)는 고려 후기 서운정(書雲正) 김언경(金彦卿)의 아내이다....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의 광주 지역 출신으로 친종호군, 우사간, 대사헌 등을 역임한 문신. 김첨(金瞻)[1354~1418]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字)는 자구(子具), 초명은 구이(九二)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태현(金台鉉)이며, 할아버지는 김광철(金光轍)이다. 아버지는 자혜부윤(慈惠府尹) 김회조(金懷祖)이다. 부인은 김묘(金昴)의 딸이다. 아들은 김자경(金資敬)이다....
-
조선 전기에 병조참판 등을 지낸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노영국(盧永國)[?~?]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한당(鷴堂) 노유간(盧有幹)이다....
-
고려 후기,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의 효자. 노준공(盧俊恭)[1340~1397]의 본관은 광산(光山), 호는 심계(心溪), 시호는 절효(節孝)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진현관대제학(進賢館大提學) 노유간(盧有榦), 아버지는 판중추겸밀직사사(判中樞兼密直司事) 노사청(盧士淸)이다. 아들은 셋으로, 병조판서 노영국(盧永國), 이조참판 노영방(盧永邦), 장령(掌令) 노영...
-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행정구역 이름] 본양동 동네에 청송심씨 49가구와 타성씨 2가구가 살고 있는 집성촌. 청송심씨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이 집안은 세종대왕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李芳遠)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였으며, 경종 비 단의왕후[1686~1...
-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호동의 남동과 본촌 동네에 있는 청송심씨 세거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고려 충렬왕 때 사람 심홍부(沈洪孚)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심홍부 집안은 세종[재위 1418~1450]의 처갓집으로 세종의 아버지 태종 이방원으로부터 척살을 당하면서 주목받은 집안이다. 명종의 비 인순왕후[1532~1575]도 청송심씨이며, 경종의 비 단의왕후[1686~1718]도 청송심...
-
고려 후기에 덕령부윤, 간의대부 등을 역임한 문신이며, 조선 전기에 성리학을 연구한 학자. 범세동(范世東)[? ~ 1397?]의 본관은 금성(錦城), 자는 여명(汝明), 호는 복애(伏崖),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아버지는 통찬(通贊) 범후춘(范後春)이다. 범세동의 8세손 범천배(范天培)가 1545년경 나주(羅州) 시랑골[侍郞谷]에서 생용마을[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 일대]로 옮겨...
-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고려 후기의 문신 범세동의 묘역. 범세동선생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 산 94-1번지 일원에 있다. 묘역은 높이 70m의 구릉지에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동쪽으로 180m 떨어진 지점에 평림천이 흐르고 있다. 이 일대에는 구릉지와 곡간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일대에 활약하였으며, 원상, 영의정 등을 역임한 문신. 신숙주(申叔舟)[1417~1475]의 본관은 고령(高靈)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신덕린(申德隣), 할아버지는 공조참의를 지낸 신포시(申包翅), 아버지는 공조참판(工曹參判)을 지낸 신장(申檣)이다. 어머니는 지성주사(知成州事)를 지낸 정유(鄭有)의 딸 나주정씨(羅州鄭氏)이다. 신숙주의 위로는 두 명의 형 신맹주...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강원도관찰사,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이선제(李先齊)[1390~145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이기(李奇), 할아버지는 이홍길(李弘吉), 아버지는 사복경(司僕卿) 이일영(李日英)이고, 부인은 보성선씨(寶城宣氏)이다. 이선제는 5남 1녀를 두었으며, 장남 이시원(李始元)과 5남 이형원(李亨元)은 문과에 급제하였다....
-
고려 후기와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도관찰사, 내시위이번절제사, 전주부윤 등을 역임한 무신. 정경(鄭耕)[1370~1421]의 본관은 나주이다. 아버지는 고려 말기에 왜구를 격퇴하는 데 공을 세운 정지(鄭地)이다. 아들은 정종(鄭種)과 정기(鄭穖)이다....
-
1392년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할 때까지의 전라도 광주 지역의 역사. ‘광주’라는 명칭은 고려시대인 940년(태조 23) 처음 사용된 이후 해양·익주·화평·무진으로 불리었으며, 목(牧)·부(府)·주(州)·현(縣) 등 등급의 변화가 빈번하였다. 1373년(공민왕 22) 광주목이 되면서 목사가 파견되는 큰 고을이 되었는데, ‘광주목’은 조선 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
-
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동지경연사, 예문관제학, 의정부참찬 등을 역임한 문신·효자. 탁신(卓愼)[1367~1426]의 본관은 광산, 자는 자기(子幾)·겸부(謙夫), 호는 죽정(竹亭)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평장사 탁영(卓英), 할아버지는 직제학 탁문위(卓文位), 외할아버지는 김인검(金仁儉)이다. 아버지는 좌간의대부 탁광무(卓光茂)이며, 어머니는 판종부시사 박지연(朴之衍)의 딸이...
-
광주광역시 국립광주박물관에 소장된 조선 전기의 유통식 화포(有筒式火砲). 현자총통(1995)은 유통식 화기(火器)로 조선 태종 때부터 제작되기 시작하여 널리 사용된 전형적인 중화기(重火器)이다. 1992년 전라남도 여천시[지금의 여수시] 백도 근방 해저에서 파손된 지자총통, 별승자총통과 함께 인양되었다....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에 있는 김우생과 김문기를 모신 사우. 화엄사(花嚴詞)는 조선 초기 문신인 김우생(金佑生)[1372~1457]과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배향한 사우이다. 김우생은 조선 태종 이방원을 도와 1400년[정종 2] 박포(朴苞)의 난[제2차 왕자의 난]을 진압하였다. 이후 1456년[세조 2] 사육신 사건에 연루되었고, 1457년[세조 3] 단종이 죽...
-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성리학자 범세동이 원천석과 함께 고려 후기 학자 신현의 학문과 행적을 조선 전기에 공동 편집한 문집. 『화해사전』은 고려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성리학자 범세동(范世東)[?~?]이 원천석(元天錫)과 함께 신현(申賢)[1298~1377]의 학문과 행적, 그의 문인들의 언행 등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