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주시 출신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1980년 조선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었던 김동수[1958~1980]는 대학생 불교연합 전라남도 지부장으로 석가탄신일 행사 준비로 분주하였다. 행사 준비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다가 광주시에서 일어난 소식을 듣고 광주시로 돌아왔다. 옛 전라남도청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동참하던 중 5월 27일 계엄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