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양방죽으로 흘러들어가는 작은 물줄기를 건너기 위해 만든 흙으로 쌓은 다리가 있던 옛터. 광주 토교(土橋)는 무등산에서 발원하여 경양방죽(景陽防―)과 광주천으로 흘러들어가던 동계천(東溪川)의 물줄기를 가로지르기 위해 설치한 교량이었다. 토교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흙을 쌓아 만든 교량 시설로 물줄기는 관로를 통해 흘렀던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광역시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의 이모저모. 광주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는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일대에 카페가 밀집되어 있는 공간을 지칭한다. 근현대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골목길을 간직한 한옥 등 낡은 주택을 개조한 카페와 식당, 문화활동가의 아지트 등 다양한 문화공간들로 가득찬 이색적인 골목으로 새롭게 각광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