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 연출가. 박효선(朴曉善)[1954~1998]은 충청남도 대전시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 가족과 함께 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으로 이주하였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극단 '광대'와 '토박이'를 창립하고, 5.18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오월 삼부작' 「금희의 오월」, 「모란꽃」,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쓴 극작가이자 연출가이다....
1970년대부터 민주화운동에 참여하였으며 5.18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배자였던 5.18민주화운동 유공자. 윤한봉(尹漢琫)[1948~2007]은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의 전라도 책임자로 체포되었다. 이듬해 출소하여 '전남민주회복구속자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76년에는 '부활절 예배 사건'에 연루되어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하였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