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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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있던 조선 전기 광주읍성 북문.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류와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르면, 광주읍성 북쪽은 공북문(拱北門)이라는 이름이 적힌 현판이 걸려 있었다. 광주읍성 북문의 의미는 '북쪽을 공손히 받든다.'는 뜻인데 북쪽은 임금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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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광산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비아5일시장은 1964년 10월 개설되었다. 정기시장으로 공식적인 개설 연도이지만, 실제로는 광주 북부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거무(場) 장터 설화'에서 비아5일장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신거무장 설화'는 비아장 근처의 장성 진원면에 아이를 갖기를 학수고대하던 부부가 치성(致誠)으로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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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있는 광산구의 대표적인 재래시장. 비아5일시장은 1964년 10월 개설되었다. 정기시장으로 공식적인 개설 연도이지만, 실제로는 광주 북부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거무(場) 장터 설화'에서 비아5일장의 유래를 찾아볼 수 있다. '신거무장 설화'는 비아장 근처의 장성 진원면에 아이를 갖기를 학수고대하던 부부가 치성(致誠)으로 아이를 낳게 되었는데, 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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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5일마다 열리는 전통 재래시장. 송정5일시장은 공식적으로 1964년 비아장(場)과 같이 개설되었다. 실제로 송정5일시장의 역사는 1910년대를 훨씬 상회한다. 지금의 송정5일시장 장터에서 3km 떨어진 곳에 '선암장'이라는 유래가 깊은 장터가 있었는데, 송정5일시장은 이 장터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선암장은 현재 호남대학교 부지에 있으며, 이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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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수문마을에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수완동 수문마을 기우제는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해져 모내기를 하지 못하게 되면 마을 회의를 열어 기우제를 결의하게 된다. 늦어도 하지에서 소서까지는 모를 내야만 그 해 쌀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음력 5월 중순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 동편에 있는 무제등 혹은 시루봉이라 부르는 산 정상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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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 있었던 신완마을에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냈던 제사. 신완마을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하면 기우제(祈雨祭)를 행하였다. 마을에서 택일한 날 밤에 지내었으며, 남자들만 제사에 참여하였다. 만약, 영험한 원당산에 누군가 묘를 써서 비가 오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여자들이 먼저 산에 올라 파묘(破墓)를 하고 나서 제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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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거무 장터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이방 신거무가 고을 원님을 농락한 죄로 죽어 원귀(冤鬼)가 되었다. 신거무가 고을 원님을 죽인 다음에 집안까지 멸문지화(滅門之禍)를 시키려고 하였는데, 원님 아버지가 용서를 빌고, 신거무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서 시장을 세웠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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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5일마다 열리는 정기 재래시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비아5일장은 과거의 전통에 따라 매 1일과 6일에 장이 선다. 6.25전쟁 때 인민군들이 초등학교에서 집결한다는 정보를 미군이 입수하여 폭격하였는데, 폭탄이 비아5일장 장소로 떨어져 30여 채의 장옥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6.25전쟁 이후 비아장의 특산물은 '무'였다고 한다. 무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