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시조 작가이면서 사학자인 이은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4일간 등정하고 기록한 기행 수필. 「무등산 기행(無等山紀行)」을 지은 이은상(李殷相)[1903~1982]은 경상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1923년 연희전문학교 문과에서 수업하고 1925~1927년 일본 와세다대학 사학부에서 청강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홍원경찰서와 함흥형무소에 구금되었으며...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는 정락교의 구휼 정신을 기린 비. 양파(楊波) 정락교(鄭洛敎)[1863~1938]의 주민 구제활동을 기려 광산군 석곡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 소작인들이 세운 비이다. 정락교는 온양정씨(溫陽鄭氏)로 참봉(參奉) 벼슬을 역임하였으며, 석서정(石犀亭)의 옛터에 양파정(楊波亭)을 건립하여 광주부[지금의 광주광역시]에 기증하였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충효동의 충장사가 자리 잡은 고개를 배재 혹은 이치라고 불렀는데, 이 자리에 김덕령 집안의 묘가 13기가 있다. 이 자리가 장군묘의 명당자리여서 김덕령과 같은 명장이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광주광역시에 있는 충신·효자·열녀의 행적을 표창하기 위해 세운 비. 정려비(旌閭碑)는 충효열(忠孝烈)의 정신을 실천한 인물을 표창하는 비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충효동(忠孝洞)의 명칭은 조선시대 정조가 선조 때 충신인 김덕령 장군이 생장한 곳이라 하여 충효리(忠孝里)라 사명한 것에서 유래되었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성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시는 마을 공동 제사. 충효동 성내마을 당산제는 성내마을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이다.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 두 곳에서 제를 지내다가, 현재는 당산할머니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모셔와 함께 제를 지내고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충효마을에 있는 광산김씨 세거지. 충효동(忠孝洞)에 정착한 인물은 광산김씨 낭장공파 김규(金珪) 14세의 후손 김문손(金文孫) 27세이다. 김문손은 오늘날의 서구 벽진동에서 살던 김자침(金自沈)의 3남 중 차남으로 태어나 당시 석보면 성촌에 살던 노맹준의 딸에게 장가가서 처가살이를 하게 되어, 그 후손들의 정착지가 되었다. 김문손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김유장,...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충효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 열나흗날에 모시는 마을 공동 제사. 충효동 충효마을 당산제는 충효마을에서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이다. 할머니당산과 할아버지당산 두 곳에서 제를 지내다가 현재는 당산할머니를 할아버지당산으로 모셔와 함께 제를 지내고 있다. 충효동 충효마을 당산제는 마을이 생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