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1성급 호텔.

[개설]

호남과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온천사우나, 최고급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 등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건립 경위]

1990년 광주 동구 지산동 무등산 자락에 지상 10층, 지하 3층[24,792㎡] 규모의 '무등산온천관광호텔'을 건립하여 개관하였다.

[변천]

무등파크호텔은 1990년 당시 호남 유일의 특급호텔이었던 무등산온천관광호텔로 처음 문을 열었으나 4년 뒤 부도를 겪었다. 1994년 부도가 난 무등산온천관광호텔을 신양파크호텔 소유주였던 대의산업[대표 박용국]이 인수하였다. 1997년 10월 20일에 무등산온천관광호텔에서 무등파크호텔로 이름을 바꾸어 다시 영업을 개시하였다.

[구성]

객실수는 110실이며, 객실 유형은 양실 75실, 한실 35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차는 110대가 가능하며, 객실 조리는 불가하다.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이고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다. 광주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갖추어져 있으며, 삼림욕이 가능하다. 또한 컨벤션홀, 연회장, 회의장, 웨딩홀, 리프트, 골프연습장, 볼링장, 비즈니스센터, 온천사우나, 커피숍, 모노레일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등파크랜드가 인접해 있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외식, 웨딩, 연회, 레저, 휴양, 연수 등이 가능한 종합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