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0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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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峯洞 |
영어공식명칭 | Yongbong-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봉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주연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용봉동(龍峯洞)의 명칭은 마을의 지형이 용이 승천하려고 꿈틀거리는 모습과 닮았고, 뒤에 있는 평산이 용의 승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용봉동은 조선 후기 광주목(光州牧) 동각면(東角面)에 속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광주군(光州郡) 마곡면(馬谷面) 평산리(平山里)와 용동리(龍洞里) 일부를 합하여 동곡면(東谷面) 용봉리(龍峯里)라고 하였다. 1935년 광주군이 광산군으로 개칭되면서 광산군 동곡면 관할이 되었고, 1988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면서 광산구가 신설되어 광주직할시 광산구 동곡출장소 관할이 되었다. 1995년 광역시 승격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봉동으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용봉동은 광산구 남부에 자리한다. 동쪽으로는 영산강을 경계로 남구 대촌동과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나주시(羅州市) 노안면(老安面)과 접하고 있다. 영산강변에 자연마을인 용봉마을이 있다. 용봉마을은 논을 사이에 두고 나주시 노안면 봉호(鳳湖)마을과 마주보고 있다.
[현황]
2020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1.73㎢이며, 인구는 84가구에 총 164명으로 남자가 88명, 여자가 76명이다. 용봉동은 행정동인 동곡동의 관할하에 있다. 벼농사와 돌미나리 재배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동의 중앙에 남북으로 지방도 제49호선이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