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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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奇大臨 |
영어공식명칭 | Gi Daelim |
이칭/별칭 | 돈언(惇彦),송호(松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바른 |
출생 시기/일시 | 1526년 - 기대림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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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년 시기/일시 | 1565년 - 기대림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590년 - 기대림 승정원좌승지 추증 |
출생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
묘소|단소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
성격 | 문인 |
성별 | 남 |
본관 | 행주(幸州) |
대표 관직 | 참봉(參奉) |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기대림(奇大臨)[1526~1565]의 본관은 행주(幸州), 자는 돈언(惇彦), 호는 송호(松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기축(奇軸), 할아버지는 기찬(奇禶)이다. 아버지는 기진(奇進), 어머니는 강영수(姜永壽)의 딸 진주강씨(晉州姜氏)이다. 동생은 기대승(奇大升)[1527~1572], 기대절(奇大節)이다. 부인은 김응필의 딸 울산김씨(蔚山金氏), 아들은 기효분(奇孝芬)이다.
기대림은 1526년(중종 21) 전라도 광주 소고룡리(召古龍里)[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태어났다. 기대림은 기대승의 한 살 터울의 형이다. 아버지 기진이 광주 소고룡리로 내려와 정착한 후, 동생 기대승이 태어났으므로 기대림도 소고룡리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벼슬은 참봉(參奉)을 지냈으며, 1565년(명종 20) 사망하였다. 기대승은 형 기대림을 마치 아버지를 섬기듯이 하였고, 집안일도 반드시 기대림에게 물어본 후 행하였다고 한다.
기대림의 묘소는 전라도 광주 고룡리 평가산(平嘉山)에 있다고 전한다. 고룡리는 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 일대이다. 기대승이 먼저 자신의 묏자리로 정해 놓은 곳인데, 형이 별세하자 그곳에 장사를 지냈다.
1590년(선조 23) 동생 기대승이 「종계변무주(宗系辨誣奏)」를 지은 공으로 광국공신(光國功臣)에 녹훈(錄勳)되고 덕원군(德原君)에 봉해졌는데, 이때 기대림 역시 승정원좌승지(承政院左承旨)로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