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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317
한자 山水洞
영어공식명칭 Sansu-dong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수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차주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본량면 산수리 개설
개설 시기/일시 1949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나주군 본량면 산수리에서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산수리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산수리에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산수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광주직할시 광산구 산수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수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면적 1.67㎢
가구수 107가구
인구[남/여] 174명[남 80명|여 94명]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산수동(山水洞)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여황면(艅艎面)의 용산리(龍山里)와 용수리(龍水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산수동 지역에는 선사시대의 유적인 고인돌과 입석이 분포되어 있어 그 오랜 거주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 현재의 산수동은 조선 후기 나주목(羅州牧) 여황면에 속한 지역이다. 1906년 함평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함평군 여황면 용산리, 용수리, 용계리(龍溪里), 입석리(立石里), 감동리(甘洞里)와 오산면(烏山面) 황계리(黃溪里) 일부를 합하여 나주군(羅州郡) 본량면(本良面) 산수리(山水里)라고 하였다. 1949년 나주군 평동면(平洞面), 삼도면(三道面), 본량면이 광산군(光山郡)에 편입되면서 광산군 본량면 산수리가 되었다. 1988년 광주직할시의 구역 확장으로 전라남도 광산군이 광주직할시로 편입되고 광산구가 신설되면서 광주직할시 광산구 본량출장소 관할 산수동이 되었다. 1995년 광주직할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되면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수동이 되어 현재에 이른다.

[자연환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북부에 있다. 주위에 선동, 지산동, 송치동과 접하며, 동쪽으로는 황룡강을 경계로 등임동, 박호동과 인접한다. 황룡강변에 자리한 입석(立石)마을은 나주목에서 평동 복룡산을 거쳐 서울로 가는 길목에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잦아 번성했던 곳이다. 감동(甘洞)마을은 황룡강변에 넓게 펼쳐진 들판 한복판에 자리해 있다. 토양이 자갈과 모래가 섞인 사질토라서 배수가 원활하여 감나무 재배에 적합한 환경이다. 용산(龍山)마을, 용수(龍水)마을, 용강(龍江)마을을 합하여 북창(北倉)마을이라 통칭하였다. 마을 뒤로 흐르는 황룡강을 따라 선박으로 세곡을 운송하였는데 세곡을 보관한 창고가 북쪽에 있다 하여 북창이라 하였다.

[현황]

2020년 11월 말을 기준으로 면적은 1.67㎢이며, 인구는 107가구에 총 174명으로 남자가 80명, 여자가 94명이다. 법정동인 산수동은 행정동인 본량동 관할하에 있다.

산수동 관내 자연마을로는 입석마을, 감동마을, 용산마을, 용수마을, 용강마을이 있다. 마을 근처에 황룡강이 흐르고 있어 비가 오면 강물이 범람해 수해를 겪기도 하였지만 그로 인해 비옥한 농토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주민들 상당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농촌 마을이다. 공공시설로는 산수동보건진료소가 있다. 유적으로는 산수동 용산마을 고인돌이 있으며, 문화재로는 산수동 입석 비석군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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