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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0913
한자 朴貞子
영어공식명칭 Park Jeongja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40년 10월 5일연표보기 - 박정자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93년 - 박정자 전국국악경연대회 특장부분 판소리로 대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6년 - 박정자 전국판소리명창 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2005년 3월 3일 - 박정자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인정
몰년 시기/일시 2014년 8월 8일연표보기 - 박정자 사망
출생지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지도보기
성격 예술인
성별
대표 경력 전라남도도립국악단 단원|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정의]

1980년대 이후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활동 사항]

박정자(朴貞子)[1940~2014]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아버지 박흥준와 어머니 김담례 사이에서 1남 2녀 가운데 둘째로 태어나 1953년경부터 소리 학습을 시작하였다. 여러 스승으로부터 다양한 소리를 접하였는데 공대일 「심청가」, 정광수 「춘향가」, 정응민 「심청가」, 박동준 「춘향가」, 박봉술 「적벽가」 등을 학습하였다. 박봉술에게 「적벽가」를 학습한 때는 19세경으로, 이후 여수에서 약 20년 동안 판소리 강사를 하며 지냈다. 다시 고향인 광주로 돌아온 것은 1980년경이다. 광주광역시에 국악학원을 설립하여 후진을 양성하며, 박춘성에게 「심청가」, 한애순에게 「흥보가」를 학습하였다. 1990년에 전라남도도립국악단에 입단하여 성창순에게 「심청가」를 학습하였고, 1991년에는 조통달에게 「수궁가」를 학습하였다. 1993년 전국국악경연대회 특장부분에서 판소리로 대상을 받았고, 1996년 전국판소리명창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에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로 인정되었는데, 지정 특장 종목은 「수궁가」이다. 「수궁가」는 '유성준-정광수-박초월-조통달-박정자'로 이어진다.

박정자는 젊은 시절 여수에서 활동한 적이 있으나 오히려 전성기에 고향인 광주광역시로 돌아와 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각종 경연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소리 역량을 인정받았고, 지속적인 판소리 발표회는 물론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왕성한 전승 활동을 펼쳤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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