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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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林精舍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등길 151[등임동 22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효주 |
건립 시기/일시 | 1929년 - 학림정사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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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1년 - 학림정사 중수 |
현 소재지 | 학림정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등길 151[등임동 222] |
성격 | 재실 |
양식 | 일식기와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1칸 |
소유자 | 평택임씨 문중 |
관리자 | 평택임씨 문중 |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등임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재실.
[개설]
학림정사는 한말 때의 유학자 임상희(林相熙)[1858~1931]를 배향한 재실이다. 임상희의 본관은 평택이며, 호는 금우(錦愚)이다. 1858년 3월 16일에 임곡 등임부락에서 출생하였다. 학행이 빼어났으나 나라를 잃자 후학 양성에 전력하였다. 문인록에 의하면 양성된 후학이 300여 명이며, 『금우유고집』(錦愚遺稿集) 상하권이 있다. 임상희가 73세의 나이로 사망한 후 지역 문인들과 유림들이 학림정사에 재실을 마련하였다.
[위치]
광주광역시 광산구 외등길 151[등임동 222] 외등마을의 어등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변천]
학림정사는 1902년에 서은처(棲隱處)로 시작하였다. 『문화유적분포지도-광주광역시』에는 1929년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그 이후 임장옥, 임중빈, 임중필, 임중수 등 후손들과 기타 유림들의 협조로 1981년에 중수되었다.
[형태]
정면 3칸 측면 1칸이며, 일식기와로 팔작지붕을 올린 건물이다. 2단의 화강석 석축 기단에 덤벙주초를 놓고 원주기둥을 세운 5량집이다. 처마는 겹처마이고, 툇마루를 깔았으며 창호로 분합문 띠살창을 달았다.
[현황]
한때 임상희의 제향을 위한 사우로 활용되었으나 지금은 폐지되어 중단된 상태이다. 매년 제향 의식을 지냈었다. 평택임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건물의 노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건축 양식을 엿볼 수 있는 자료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