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김광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1744
한자 金光載
영어공식명칭 Kim Kwangjae
이칭/별칭 자여(子輿),송당(松堂),문간(文簡)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문다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294년연표보기 - 김광재 출생
활동 시기/일시 1313년 - 김광재 문과 급제
활동 시기/일시 1330년 - 김광재 사복시승, 도관정랑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39년 - 김광재 충혜왕의 원나라 입국 호종
활동 시기/일시 1340년 - 김광재 군부총랑, 판전교시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41년 - 김광재 판전의시사, 동지공거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41년 - 김광재 파직
활동 시기/일시 1344년 - 김광재 우부대언, 지신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44년 - 김광재 판도판서로 전임
활동 시기/일시 1344년 - 김광재 밀직부사와 제조전선을 거쳐 지사사로 승진
활동 시기/일시 1349년 - 김광재 첨의평리에 임명
활동 시기/일시 1350년 - 김광재 삼사우사에 임명, 전리판서 겸직
활동 시기/일시 1351년 - 김광재 퇴관
몰년 시기/일시 1363년연표보기 - 김광재 사망
묘소|단소 묘소 - 황해도 개성시 개풍군
성격 문관|효자
성별
본관 광산
대표 관직 성균학관|군부총랑|첨의평리|삼사우사|전리판서

[정의]

고려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첨의평리, 삼사우사, 전리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가계]

김광재(金光載)[1294~1363]의 본관은 광산(光山)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경량(金鏡亮)이며, 할아버지는 김수(金須), 외할아버지는 왕정단(王丁旦)이다. 아버지는 중찬(中贊) 김태현(金台鉉)이고, 부인 김씨는 김승택(金承澤)의 딸이다. 형은 김광식(金光軾), 김광철(金光轍)이며 동생은 김광로(金光輅)이다.

[활동 사항]

김광재는 1313년(충숙왕 즉위년)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학관(成均學官)이 되었다. 충혜왕을 따라 원나라에 갔던 공로로 1330년(충혜왕 1)에 사복시승(司僕寺丞)으로 승진하였고, 이어 도관정랑(都官正郎)이 되었다.

1339년(충혜왕 복위 1) 조적(曺頔)이 난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한 뒤 충혜왕이 원나라에 잡혀갈 때 호종하였다. 고려에 돌아와서 1340년(충혜왕 복위 2) 군부총랑(軍簿摠郎)이 되고, 이어 판전교시사(判典校寺事)에 올랐다. 1341년(충혜왕 복위 3) 판전의시사(判典儀寺事)로 동지공거(同知貢擧)가 되어 지공거 이군준(李君俊)과 함께 진사를 시취(試取)하였으나 강직한 성품으로 간신들의 모함을 받아 파직되었다.

1344년 충목왕이 즉위하자 우부대언(右副代言)이 되고 지신사(知申事)에 올랐다. 대신들이 아부하지 않는다고 모함하여 판도판서(版圖判書)에 전임되었다. 그러나 곧 밀직부사(密直副使)·제조전선(提調銓選)을 지내고, 지사사(知司事)로 승진하였다. 1349년 충정왕이 즉위하여 서연(書筵)을 설치하고 김광재에게 그 사부(師傅)가 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를 사양하였다. 이에 다시 첨의평리(僉議評理)에 임명되어 인사권을 맡았으나 덕녕공주(德寧公主)의 정사 간섭이 심하여 물러났다. 그 뒤 덕녕공주가 여러 차례 불렀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다. 1350년(충정왕 2) 삼사우사(三司右使)가 되었는데, 이때 정방(政房)에서 문선(文選)과 무선(武選)을 총관(總管)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건의하여 이를 시정하도록 하였으며, 전리판서(典理判書)를 겸직하였다.

1351년 공민왕이 즉위하자 김광재는 12년 동안 두문불출하며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1361년(공민왕 10) 홍건적이 침입하자 고창현(高昌縣)[현재 경상북도 안동시]으로 피신하여 지내다가 1363년(공민왕 12)에 사망하였다.

[묘소]

김광재가 사망하자 개경 덕수(德水)[황해도 개성시 개풍군]에 있는 선영(先塋) 아래에 장례를 지냈다.

[상훈과 추모]

공민왕은 김광재가 어머니의 상을 마친 후 그의 효제(孝悌)를 높이 사서 김광재가 사는 곳을 영창방 효자리(靈昌坊孝子里)라 정표(旌表)하고, 그 마을의 호(戶) 일부에 부역과 조세를 면제해 주고 그것으로 봉양하게 하였다. 김광재의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