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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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瑛 |
영어공식명칭 | Yu Yeong |
이칭/별칭 | 인보(仁寶),추담(秋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바른 |
[정의]
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 살던 효성이 지극한 효자.
[가계]
유영(柳瑛)[1558~1597]의 본관은 서산(瑞山), 자는 인보(仁寶)이며 호는 추담(秋潭)이다. 아버지는 현감(縣監) 유형진(柳亨進)이고, 동생은 유현(柳玹), 유린(柳璘), 유근(柳瑾)이다.
[활동 사항]
유영은 1558년(명종 13)에 태어났으며, 1588년(선조 21) 진사에 입격하였고 효성이 지극하였다.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어머니를 모시고 피란하여 배를 탔다가 왜적을 만나 어머니가 왜적에게 피살당하자 어머니를 안고 칼을 몸으로 막다가 오른팔이 잘려 죽임을 당하였다. 부인과 딸도 왜적에 맞서 굴복하지 않아 함께 살해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져 광해군 때 정문(旌門)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