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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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梁啓默 |
영어공식명칭 | Yang Gyemu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문다성 |
[정의]
조선 후기와 근대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문인.
[가계]
양계묵(梁啓默)[1882~1941]의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고조할아버지는 양달신(梁達新), 증조할아버지는 양석구(梁錫龜), 할아버지는 양기영(梁紀永), 아버지는 양상홍(梁相洪)이다.
[활동 사항]
양계묵은 1882년(고종 19) 8월 22일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스스로 자의(字意)를 깨우쳤다. 6세에 모친상을 당한 후, 『효경(孝經)』의 ‘효(孝)’ 자를 보고 매우 애통해하였다. 장성한 후에는 여러 문인들과 학문을 교유하였는데 공자(孔子)와 맹자(孟子)의 사상은 물론, 『심경(心經)』, 『근사록(近思錄)』 등과 성리학에도 능통하였다. 1941년 8월 13일 사망하였다.
[학문과 저술]
양계묵의 문집으로 『심암선생문집(心菴先生文集)』이 전한다. 송암(松庵) 유평(柳玶)의 시문집인 『송암유고(松庵遺稿)』의 발문(跋文)을 썼으며, 여러 문인들과 함께 학산(鶴山) 최재필(崔在弼)의 『학산유고(鶴山遺稿)』에 「학산당기(鶴山堂記)」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