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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2059
한자 朱基運
영어공식명칭 Ju Giun
이칭/별칭 청석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찬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8년연표보기 - 주기운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50년 - 주기운 조선대학교 문학과 수료
활동 시기/일시 1982년 - 주기운 전라남도 교육대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93년연표보기 - 주기운 대한민국훈장 동백장 수상
활동 시기/일시 2004년 - 주기운 광주문학상 수상
몰년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주기운 사망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양림리
성격 문학가
성별
대표 경력 광주직할시교육위원회 장학관|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국제청소년교육재단 상임이사

[정의]

광주광역시 출신의 시인.

[개설]

주기운(朱基運)[1928~2007]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으며, 아호는 청석(靑石)이다.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교직 생활과 시작(詩作) 활동을 병행하며 『그늘』등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활동 사항]

주기운광주사범학교[지금의 광주교육대학교] 심상과(尋常科)를 거쳐 1950년 조선대학교 문학과를 수료하였다. 1954년 고등학교 국어과 교사 검정고시에 합격하여 해남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광주여자고등학교, 전남여자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광주제일고등학교 등에서 25년간 교직 생활을 하였으며, 특히 문예부 학생 지도에 열정을 쏟았다.

1959년 서정주가 서문(序文)을 쓴 제1시집 『그늘』을 간행하였다. 1972년 진헌성과 공동으로 제2시집 『조용한 화음』을 펴냈으며, '원탁시' 동인으로 꾸준하게 창작 활동을 전개하였다. 한국문인협회와 한국펜클럽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중등교육과 장학사와 장학관, 광주직할시교육위원회 장학관을 거쳐 학운여자중학교[지금의 운림중학교]와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정년퇴임 후 국제청소년교육재단 상임이사 겸 국제청소년수련원장, 남부대학교 석좌교수로 활동하다 2007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주기운이 발간한 시집은 다섯 권이다. 1959년 제1시집 『그늘』[항도출판사], 1972년 제2시집 『조용한 화음시』[관동출판사], 1987년 제3시집 『내 언어가 타고 있을 때』[호남문화사], 2003년 제4시집 『쑥꾹새 울음소리』[문학춘추사], 2006년 제5시집 『저무는 간이역: 주기운 시선집』[시문학사]이 있다. 이 밖에도 1993년 『청석집』[삼일], 1975년 출간된 고증석의 『다시 만날 때까지』[은성문화사]를 일본어로 번역한 『終りの日』[산세이도[三省堂]]을 1979년에 출간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4년 광주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교육자로서 1982년 전라남도 교육대상과 1993년 대한민국훈장 동백장 등을 수상하였다. 전라남도 화순군 너릿재공원에 「쑥꾹새 울음소리」가 새겨진 시비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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