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2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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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景和 |
영어공식명칭 | Kim Gyeonghwa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효선 |
출생 시기/일시 | 1857년 10월 27일 - 김경화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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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07년 - 김경화 기삼연 의병진 김태원 의병장 휘하에 들어가 항일 항전 전개 |
활동 시기/일시 | 1908년 1월 1일 - 김경화 무등촌 전투 참전 |
활동 시기/일시 | 1909년 4월 - 김경화 전해산 의병진으로 옮겨 항전 지속 |
몰년 시기/일시 | 1910년 8월 5일 - 김경화 자결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김경화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전라남도 광산군 임곡면 고용리 318 |
활동지 | 무등촌 -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 |
성격 | 의병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김태원 의진 의병 |
[정의]
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항일 의병.
[개설]
김경화(金景和)[1857~1910]는 전라남도 광산군[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1857년(철종 8) 10월 27일 태어났다. 1906년 50세에 의병 활동을 시작하여 무력 항전을 벌이다가 1910년 54세에 자결, 순국하였다.
[활동 사항]
김경화는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조경환(曺景煥)·박현동(朴玄東) 등과 함께 1906년에 의병 항전을 개시하였다. 1907년 전라남도 장성 지역에서 주로 활동하던 기삼연(奇參衍) 의병진의 선봉장 김태원(金泰元) 휘하에 들어가 항일전을 벌였다. 1908년 1월 1일에는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에서 벌어졌던 무등촌(無登村) 전투에 참전하여 일본군 수 명을 사살하고, 일본군을 지휘하던 장교 요시다카츠산신[吉田勝三郞]도 소총으로 사살하였다. 같은 해에 전라남도 장성군 구수동 민가에서 기삼연 의병장이 일본군에게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구출하고자 나섰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그 뒤에도 김태원 의병장과 함께 항전을 지속하다 1909년 3월 김태원 의병장이 전라남도 광주 지역 어등산(魚登産) 전투에서 전사하자, 같은 해 4월 전해산(全海産) 의병진으로 옮겨 항전을 지속하였다.
전해산 의병진에서 항전하다가 전라남도 장성 지역에서 붙잡혀 광주 감옥에 수감되었다. 수일 간 옥고를 치르던 중 전해산 의병장이 대구 감옥에서 순국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이에 분하고 원통해 하던 차에 1910년 8월 5일 일제로부터 동화(同化) 권유를 받고는 "귀가 더렵혀졌다."며 자결, 순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대한민국 정부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