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단체 연합.

[설립 목적]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복지·인권 단체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복지·인권과 권익 향상에 이바지하고,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평등을 실현하여 지역사회 복지 선진화는 물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통합 사회 구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11월 광주장애인단체연합회를 설립하였다. 1992년부터 회보 『둥지』를 발행하였다. 1994년 부산장애인연합회와 자매결연 및 교류를 실시하였다. 1996년 10월 21일 광주장애인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주광역시에 법인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1년 장애인유권자연대 발대, 장애인전화 1588-0420 상담실 개소, 2005년 8월 재가장애인종합복지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주요 사업으로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편의 시설 설치 시민촉진단 운영, 재가장애인종합복지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유권자연대 운영, 장애인 복지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사 교육,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주관, 광주장애인 송년행사 개최, 근로 장애인 지원, 영세 장애인 지원, 장애인 단체 육성 지원, 지역 복지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2001년 일본 센다이시 신체장애자복지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었고, 2007년 장애 인식 개선 사업으로 ‘찾아가는 학교’를 개설하였다. 2012년 근로 지원인[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사 지원] 사업 시행, 2016년 지역장애인단체발전위원회 정례 회의 개최, 2018년 광주청년드림 사업-사회복지형 시행, 2019년 장영세 장애인 백미 나눔 사업을 진행하였다.

[현황]

2021년 11월 기준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는 광주광역시의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에 있는 5개 협회 및 33개 회원 단체가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조직은 이사장, 부이사장, 감사 2명, 사무처장, 팀장, 대리, 주임 5명,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사업인 재가장애인종합복지지원센터에서는 관련 기관에 장애인 복지 서비스, 교육 재활, 직업 재활 정보를 제공하며, 중증 장애인 활동지원사에 대한 교육과 중증 장애인에 대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