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개설]

광주남구시니어클럽은 전국 110여 개 시니어클럽 중 하나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노인 일자리 창출 기관이다.

[설립 목적]

광주남구시니어클럽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퇴직자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하고 일자리에 대한 욕구 충족과 경제·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넓혀 활기찬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광주시니어클럽으로 보건복지부 인가를 받았다. 2003년 숲생태해설단을 발족하였다. 2004년 광주남구노인인력지원기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광주남구시니어클럽으로 명칭을 다시 변경하였다. 2006년 5월 제34회 어버이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 사업[해비치 사업]에 선정되었다. 2016년 광주광역시 남구의 5개 경로당을 통합한 주월통합거점경로당을 위탁 개관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남구시니어클럽의 주요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과 시장형 사업, 사회 서비스형 사업으로 나누어져 있다. 공익활동 사업으로는 보육 시설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연계 지원, 노노케어, 공원 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관리, 스쿨존 교통안전, 빛고을 질서 지킴이 사업이 있고, 사회 서비스형 사업으로는 시니어 소비 피해 예방 지원이 있다. 시장형 사업으로는 숲문화 해설, 노대가인카페, 주월가인카페, 명아주 지팡이 제작, 사직골 쉼터봉제, 식당아띠애, 어르신 아파트 택배, 참기름 제조, 손수레금수레, 우리학교깔끄미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광주남구시니어클럽에서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납품 계약을 맺고 1년생 명아주의 대로 만든 ‘청려장(靑藜杖)’ 1,550개를 전국 17개 시도에 납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