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에 있는 아동 보호 및 양육 관련 사회복지 시설.

[개설]

광주나자렛집은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아동 보호 및 양육 관련 사회복지 시설로, 운영 주체인 살레시오수녀회는 우리 사회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및 생활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건립 경위]

가정과 사회로부터 소외된 아동들에게 가정 공동체를 제공하고, 건전하고 안정된 생활과 전인교육을 통하여 소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장성나자렛집은 1991년 5월 13일 재단법인 한국천주교 살레시오수녀회에 의하여 개원해 5명의 아동이 입소하였다. 1998년 3월 30일에 광주나자렛집이 신축 완공되었으며, 그해 4월 23일 장성나자렛집에서 광주나자렛집으로 중고생 15명이 분가하였다. 2005년에는 재단법인 한국천주교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사회복지법인 푸른숲복지회로 운영 법인이 변경되었고, 장성나자렛집이 폐지되었다. 2008년에는 운영 법인 명칭이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로 바뀌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구성]

광주나자렛집의 인원은 시설장과 총무, 생활지도원, 봉사자[학습, 기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광주나자렛집은 가정 해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학업이 어려운 8세부터 18세까지의 소녀들과 특별히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아동들이 입소하여 살레시오수녀회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