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관내 소규모 도서관.

[건립 경위]

작은도서관은 광주광역시민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 정보나 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친화적 문화공간 구현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변천]

지방자치단체의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였던 2012년 광주광역시 관내 작은도서관의 수는 269개였으나, 2021년 기준 476개로 9년 동안 207개가 더 늘어났다. 2017년과 2018년 워킹맘 자녀 청년 여성 멘토링 사업의 거점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남구의 숲속작은도서관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주민주도형 돌봄공동체'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성]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은 공용면적[휴게실, 화장실, 식당 등] 외에 건물 전용면적 33㎡ 이상의 독립된 공간에 개관하고 있다. 건축물의 용도가 1종 근린생활시설이거나 교육·연구 시설로 등록되어 있고, 열람실의 좌석 수는 최소 6석이며, 1,000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현황]

광주광역시 작은도서관은 공립과 사립으로 구분되며, 5곳의 권역별로 살펴보면 공립작은도서관 47개, 사립작은도서관 329개를 개관하고 있다. 동구에는 4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38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서구에는 6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72개 사립작은도서관이, 남구에는 5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26개 사립작은도서관, 북구에는 23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88개의 사립작은도서관, 그리고 광산구에는 9개의 공립작은도서관과 무려 105개의 사립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2021년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자책 열람과 온라인 교육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춘 도서관 운영을 채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