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방림동성당은 북동성당, 남동성당, 월산동성당, 계림동성당에 이은 광주광역시 지역의 다섯 번째 본당이다.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남구의 양림동 일대와 방림동 및 동구의 학동 일부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방림동성당은 1965년 남동성당에서 분리되며 설립되었다. 1965년 5월 12일 하롤드 대주교 재임 당시 방림동천주교회의 설립을 건의하고, 12월 6일 방림동본당의 건립이 인준 됨에 따라 남동성당에서 1,250명의 교적이 이관되었다. 초대 주임 신부로 지 티어니[베드로] 신부가 부임하여 임시 성당에서 미사를 지내기 시작하였다. 1970년 7월 15일 본당을 착공하여, 같은 해 5월 23일 성당 축성식을 가졌다. 1974년 9월 8일 185세대 577명이 학운동본당 건립에 따라 교적을 이관하였고, 1990년 2월 21일에는 봉선동본당이 건립되어 448세대 1,202명이 교적을 이관하였다. 1994년 7월 10일 건물 노후화로 본당을 철거하였으며, 1995년 7월 15일에는 사제관과 수녀원을 철거하였다. 1995년 7월 15일 새로운 본당, 사제관, 수녀원을 준공하여 현재의 성당 모습을 갖게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본당 미사는 일요일 오전 6시 30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월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오후 7시 30분으로 편성하고 있다. 어린이 미사는 토요일 오후 3시, 청년 미사는 일요일 오전 9시에 있다.

[현황]

2019년 기준 본당의 총 신자 수는 5,3796명이며, 주임 신부는 김양회[요한 보스코] 신부, 보좌 신부는 최철성[라파엘] 신부이다. 수녀회는 살레시오 수녀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