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을 중심으로 동천동, 매곡동 일부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운암동성당은 1981년 광천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다. 아파트 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지역 신자 수가 증가하였으며 당시 운암동을 관할하였던 광천동본당과의 거리로 인해 1981년 운암동공소가 설립되었다. 신자의 증가에 힘입어 1981년 10월 18일 광천동본당에서 분리되어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초대 주임 신부로 오가롤로 신부가 임명되었다. 1982년 1차 공사를 마치고 현 본당으로 옮겨 왔으며 1986년 6월 6일 공사를 마무리 짓고 축성 미사를 지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사 시간은 일요일 오전 6시 30분, 교중 오전 10시 30분, 월요일·목요일 오전 6시 30분, 화요일·수요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목요일·토요일 오전 9시 30분이다. 어린이를 위한 미사는 토요일 오후 4시, 학생을 위한 미사는 오후 6시, 청년을 위한 미사는 오후 7시 30분에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 속에서 성경 가훈 액자 만들기, 구역별 4복음 이어 쓰기 등 말씀 중심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주임 신부는 김영권[세바스티아노] 신부, 보좌 신부는 김상훈[노엘] 신부이다. 수도자는 조 베로니카 원장 수녀와 최 도나다 전교 수녀이다. 수녀회는 거룩한 말씀의 회, 수호성인은 성 루카이다. 시설로는 성당 1개 동, 사제관 및 수녀원 1개 동, 루카관 1개 동, 보스코관 1개 동이 있다.

[의의와 평가]

운암동성당은 코로나 사태 속 다양한 비대면 사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음 말씀과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비대면 신앙생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