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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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南現代美術協會 |
이칭/별칭 |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은라 |
[정의]
1960년 광주광역시에 설립되었던 추상 미술 단체.
[설립 목적]
해방 이후 남도 구상화단을 형성한 오지호, 임직순 등의 화가들은 자연에 대해 느낀 감정과 감흥을 화폭에 담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강용운과 양수아는 1960년 광주 지역에서 추상미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남현대미술협회를 발족하였다.
[변천]
광주 지역에서 추상화를 본격화한 강용운과 양수아를 중심으로 1960년 발족되었다. 광주직할시 승격과 함께 광주미협과 전남미협이 분리되면서, 1993년 한국미술협회 광주지부로 개편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남도 유화는 일제강점기에 오지호, 배동신, 김환기, 강용운, 양수아 등이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화를 공부하고 귀국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방 이후 남도 구상화단을 형성한 오지호, 임직순 등의 화가들은 인상주의 미학에 동조하면서도 독자적인 필치와 색채를 통해 추상미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의의와 평가]
전남현대미술협회는 광주전남 추상미술 제 1세대인 강용운과 양수아에 의해 설립되었다. 협회의 활동은 정영렬, 최종섭, 우제길, 최재창 등 제 2세대 추상미술작가로 이어지면서 남도 추상미술이 자리잡는 데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