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동구 호남동에 있는 연극 단체.

[설립 목적]

극단 청춘이라는 이름은 단순히 나이를 세는 숫자나 환경이라는 외형적인것을 넘어서 늘 푸르름과 열정의 상징이다. 외양과 허식에 억매이는 공연보다 인간의 내면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인간적인 공동작업, 연극적인 무대와 열정을 지키고 표현하고자 한다.

[변천]

1989년 2월 21일 극단 청춘메세지라는 이름으로 창단하여 1992년 극단 청춘으로 개칭하였다. 최초 창단자는 이행원으로 1989년 창단부터 1997년 5월까지 8년간 운영하였다. 1997년 5월부터는 대표자가 오설균으로 변경되었고 2021년까지 운영중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극단 청춘에서는 일반극, 가족어린이 연극, 연극교실, Non-Pro극단을 운영중에 있다.

극단 청춘에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올린 연극 작품은 다음과 같다.

2019년에 겨울연극축제 Fam시리즈 연극 「여자만세」, 겨울연극축제 Fam시리즈 연극 「아들은 엄마의 나이를 모른다」, 「채플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등 세 편의 공연을 했고, 2020년에는 겨울연극축제 힐링연극 「학문외과」, Fam시리즈 연극 「블랙코미디 18통 훼미리부패」, Fam시리즈 연극 「고해, 고해」, Fam시리즈 연극 「결혼 한 여자, 결혼 안 한 여자」, Fam시리즈 연극 「죽이되든 밥이되든」등을 공연했다. 2021년에는 제 35회 광주연극제에서 연극 「적산가옥」 등을 막에 올리기도 하였다.

겨울연극축제 FAM 시리즈는 광주광역시 소극장의 활성화와 연극인 양성을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현황]

2021년 기준극단 대표자는 오설균이다. 2011년 2월에는 예술극장 통을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에서 1989년 창단되어 지금까지 30년이상 연극공연을 전문으로 담당해온 극단으로서의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