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3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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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A Taxi Driver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현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창작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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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송강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18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제작자상[박은경]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17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최귀화]|올해의 특별언급[장훈]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송강호]|음악상[조영욱]|한국영화 최다관객상|최우수작품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조연상[유해진]|영화평론가협회상 10선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1회 더 서울어워즈 남우주연상-영화[송강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54회 대종상영화제 기획상[최기섭 외 1명]|최우수작품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26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송강호]|부일독자심사단상[인기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택시 운전사」 제21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남자연기상-슈발누아경쟁(송강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 「택시 운전사」 제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관객상[장훈]|심사위원상-오리종티 부문[장훈] |
제작 단체 | 더 램프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26길 35[논현동 33-5] |
성격 | 드라마 |
양식 | 장편 영화 |
작가(원작자) | 엄유나 |
감독(연출자) | 장훈 |
출연자 | 송강호|토마스 크레취만|유해진|류준열|박혁권|최귀화 |
주요 등장 인물 | 김만섭|피터[위르겐 힌츠페터]|황태술|구재식|최 기자|사복조장 |
공연(상영) 시간 | 137분 |
[정의]
1980년 5.18민주화운동을 취재하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를 찾아간 독일 공영방송의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와 택시 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만든 장편 영화.
[개설]
「택시 운전사」는 평범한 택시 운전사와 외신 기자인 두 외부인의 시선을 통하여 그려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야기이다.
[구성]
「택시 운전사」는 삼엄한 언론 통제를 뚫고 유일하게 전라남도 광주의 5월을 취재해 전 세계에 5.18민주화운동의 실상을 알린 위르겐 힌츠페터와 위르겐 힌츠페터를 태우고 광주의 한가운데를 들어갔다 온 익명의 존재 김사복 씨의 관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 사람이 광주까지 가는 길, 광주에서 만난 사람들, 시시각각 변하는 택시 운전사의 마음속 행로를 좇아 실재했던 두 사람의 관점이 가진 생생함으로 1980년 5월 광주를 사람들의 이야기로 끌어내고 있다.
[내용]
1980년 5월, 서울에서 택시 운전을 하며 혼자 어린 딸을 키우는 만섭[송강호]은 돈을 벌기 위하여 전라남도 광주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 채 독일 기자 피터[토마스 크레취만]를 손님으로 태운다. 군인들의 엄격한 통제를 뚫고 광주에 잠입한 두 사람은 청년 학생 재식[류준열]을 만난다. 피터의 영어를 알아듣지 못하여 난감해하던 대학생들은 그나마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재식에게 통역을 맡겼고, 이때부터 재식은 통역사 역할로 만섭과 피터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재식의 안내에 따라 광주 시위 현장에 오게 된 만섭은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들이 국민들에게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만섭은 집에서 혼자 기다리고 있는 딸이 눈에 아른거리지만, 이제는 ‘돈’이 아닌 역사의 '진실'과 사람의 ‘도리’ 때문에 쉽사리 광주를 떠날 수가 없다.
[의의와 평가]
「택시 운전사」는 택시 운전사 만섭의 눈에 비친 시대의 모습과 작은 한 소시민의 마음속의 격랑을 따라가면서 역사는 위인들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거대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선택과 용기가 모여서 이루어진다는 보편적 진실을 일깨워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