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북구 일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신앙과 실력을 기르는 숭일인[Christian Elite]이다.

[변천]

1908년 2월 1일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4년제 소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개교하였다. 2019년 9월 2에 제29대 정해웅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8년 2월 8일에 제67회 졸업식을 통해 400명이 졸업하여 총 25,1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광주숭일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교과특성화학교[국제정치경제융합], 키움영재학교[수학·과학], 금연학교, 학교간 협력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 학생들에게 멘토멘티 활동, 명사 초청 특강, 창의력 경진대회, 그룹 스터디 등을 제공하고 있다.

1907년 유진 벨(Eugene Bell)[1868~1925, 한국명 배유진] 선교사가 설립한 전라도 광주 지역 최초의 사학으로서,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인성과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씩 예배를 드리며, 종교 수업도 교과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현승/작곡 현제명]는 다음과 같다.

[1절] 무등산 높이 뜨는 청운을 품고/ 새 세기 우러러 교문 열었네/ 춘광도 앞서이는 호남 향토에/ 새 문화 일으키세 숭일 학우들

[2절] 이상도 하나일세 진리도 하나/ 바르게 배우고 또 꾸준히 지켜/ 박애의 정성으로 문명 진운을/ 사해와 동포에게 널리 퍼지게

[3절] 모이고 나누이어 학우 변해도/ 높은 뜻 한마음은 변함 있으랴/ 우리들 나아가는 굳센 강토에/ 언제나 빛나도다 모교의 깃발

[후렴] 숭일 숭일 광주 숭일 높은 뜻 한마음/ 변함없는 숭일 숭일 우리 모교

2. 교화: '백목련'으로, '순결한 생애', '고매한 이상', '끝없는 민족애'를 상징한다.

3. 교목: '히말라야시다'로, '조화로운 단결', '빛나는 전통', '무궁한 발전'을 의미한다.

4. 교색: '청색'으로, '희망찬 미래', '이웃의 평화', '영원한 자유'를 상징한다.

[현황]

광주숭일고등학교는 2021년 2월 3일 현재 855명[남 491명, 여 36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원은 74명[남 45명 , 여 29명]이 근무 중이다. 학교 부지 총면적은 23,715㎡로, 이 중 교사 면적이 14,311㎡, 체육관 면적이 10,420㎡이다. 부속 시설로 과학실, 어학실, 상담실, 음악실, 미술실, 교육정보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