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36 |
---|---|
한자 | 菊軒謾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백지민 |
간행 시기/일시 | 1987년 - 『국헌만고』 간행 |
---|---|
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간행처 | 호남문화사 -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19[불로동 111]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윤요중 |
권책 | 6권 2책 |
행자 | 10행 24자 |
규격 | 28.9×20.7㎝[전체 크기]|22.9×14.9㎝[반곽] |
어미 | 상하향흑어미(上下向黑魚尾) |
[정의]
근대 학자 윤요중의 시문집.
[저자]
윤요중(尹堯重)의 호는 국헌(菊鬪), 본관은 파평(坡平)이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면 가산리에서 태어났다. 윤요중의 생몰년 및 구체적인 성장 과정은 행장(行狀)이 없어 살필 방법이 없다. 다만, 권6에 오헌수(吳憲洙) 등 5명이 쓴 「국헌기(菊軒記)」 5장이 있는데, 이 기(記)가 쓰인 시기가 1935~1962년 무렵이며, 또 윤요중 자신이 「안중근 의사 숭모비 건립지감(安重根 義士崇慕碑 建立志感)」이라는 시를 지은 것으로 보아 1930년대부터 해방 후까지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5편의 기(記)를 통해 윤요중의 생애의 일부를 찾아볼 수 있는데,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고인(古人)들의 서적을 많이 섭렵하였다고 한다.
[편찬/간행 경위]
『국헌만고(菊軒謾稿)』는 누가 간행하였는지 자세하지 않으나, 1987년 광주 호남문화사에서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국헌만고』는 6권 2책의 석인본이다. 광주광역시 북구 전남대학교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국헌만고』는 권1에는 시(詩), 권2에는 서(序) 7편, 기(記) 12편, 발(跋) 1편, 상량문(上樑文) 4편, 축문(祝文) 1편, 비(碑) 10편이 실려 있고, 권3에는 묘갈명(墓碣銘) 17편, 권4에는 묘표(墓表) 21편, 권5에는 행장(行狀) 7편, 전(傳) 2편이 실려 있다. 권6에는 부록과 시(詩), 기(記) 등이 수록되어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관할 구암마을의 행은정을 들러 읊은 시 「근차행은정운(謹次杏隱亭韻)」이 권1에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국헌만고』는 학문이 고매하였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윤요중의 학문과 사상을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