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60004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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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翠岡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광주광역시 |
시대 | 근대/근대,현대/현대 |
집필자 | 이서희 |
간행 시기/일시 | 1991년 - 『취강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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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
소장처 | 전남대학교도서관 -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33[용봉동 300] |
성격 | 문집 |
저자 | 범윤중 |
간행자 | 범대순 |
권책 | 1책 60장 |
행자 | 469쪽 |
규격 | 23㎝ |
[정의]
전라도 광주 출신 범윤중의 시문집.
[저자]
범윤중(范潤中)[1883~1951]의 자는 학노(學魯), 호는 취강(翠崗), 본관은 금성이다. 전라도 광주 생룡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 학동들에게 학문을 가르쳤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지방관리를 맡기도 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취강유고(翠岡遺稿)』는 1991년에 범윤중의 아들 범대순이 번역본과 함께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취강유고』의 분량은 469쪽이고, 크기는 23㎝이다.
[구성/내용]
『취강유고』는 순서에 따라 기록되어 있으나 정서하지 않아서 수정한 곳이 그대로 남아 있다. 1920년대를 전후로 한 40세 이후의 작품과 1930년대의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작품 내용은 강호한정과 일제 강점기의 민중들의 애환, 은둔, 그리고 회고 등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일제 강점기 말 한국 농촌의 실상을 그린 시로, 「영사(詠事)」, 「동중낭사(冬中郎事)」, 「대공출유감(對供出有感)」 등이 있다. 광복 이후 김구 선생에 관한 시로, 「문김구선생남순강연이구어진표(聞金九先生南巡講演以句語陳表)」, 「차백범김구선생만(次白凡金九先生挽)」 등이 있다. 이 시에는 한말 유학자들의 정치의식과 세계관이 담겨 있다. 또한 특이한 것은 우인(友人)들과 시계(詩契)를 만들어 작품을 많이 지었다는 것이다.
[의의와 평가]
『취강유고』는 한말 유학자들의 정치의식과 세계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