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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사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60005544
한자 花巖祠誌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광주광역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민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85년 - 『화암사지』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85년연표보기 - 『화암사지』 간행
간행처 화암사 -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 지도보기
성격 사우지
편자 김석신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에 있는 화암사의 사우지.

[개설]

화암사(花巖祠)는 고려 후기 충신인 정몽주(鄭夢周)와 함께 정몽주의 제자인 김우생(金佑生)·김문기(金文起)를 배향하는 사우(祠宇)이다. 김우생은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계획하고 단종이 죽자 자결하였고, 김문기는 단종 복위 모의에 가담했다가 이개(李塏) 등과 함께 처형당하였다.

화암사는 1807년(순조 7)에 건립되었다가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 때 훼철되었다. 그 뒤 1908년에 다시 건립되었고, 1938년 사림의 논의로 강당과 주요 건물이 중수되었다.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대산동 가산마을에 있으며, 화암사묘정비(花巖祠墓庭碑)가 있다.

『화암사지(花巖祠誌)』화암사의 연혁과 배향 인물의 행적에 관한 기록을 정리하여 1985년에 간행된 사우지(祠宇誌)이다.

[편찬/간행 경위]

『화암사지』는 서문과 발문에서 배향 인물의 도학과 충절을 선양하고, 화암사 관련 내용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간행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지적 상황]

『화암사지』는 단권 1책의 필사본(筆寫本)으로 간행되었다.

[구성/내용]

『화암사지』의 구성은 서문, 본문, 발문 순으로 되어 있다. 서문은 이원영(李源榮), 발문은 정해면(鄭海勉)이 썼다. 본문에는 화암사의 연혁, 배향 인물의 행적, 향사 절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특히 화암사창건서(花巖祠創建序)에는 화암사를 설립하려고 노력한 유림과 사우 이름을 주변 화암산에서 차용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봉안문(奉安文)에는 배향 인물의 활동 내용을 소개하였고, 제문(祭文)에서는 향사 때 사용하는 축문을 기록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화암사지』화암사와 관계된 제반 사항들을 기록한 자료로서 광주광역시의 사우 건립과 활동에 대해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호남한문고전연구실, 『호남지방지 기초목록』(전남대학교 출판부, 2014)
  • 호남지방문헌연구소-호남기록문화유산(http://www.honamcultu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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