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광역시 남구 사동에 있는 장애인 단체.

[설립 목적]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광주광역시 남구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에 이바지하고,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 참여와 평등을 추구하여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0년 2월 28일 광주장애인 총연합회 남부지구와 광주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를 통합하여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로 출범하였다. 2001년 2월 22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에서는 장애인 실태 조사 연구 및 자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기 위한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며 독거 장애인, 저소득 장애인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회적 반감을 극복하는 등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문화 체험 나들이, 장애인 재활 증진 대회, 영호남 장애인 교류 대회 등을 추진하여 장애인의 문화적 소외감을 떨치고 지역 내, 지역 간 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0년 기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의 회원은 719명이고, 조직은 대표 1명을 포함하여, 부회장 6명, 감사 2명, 상근 실무자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복지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영호남 장애인 교류 대회 등을 통해 지역 간 벽을 허물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