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자연마을. 성채산 정상에 있는 바위인 덕암(德岩) 아래에 있는 마을이어서 덕암이라 하였다가 후대에 덕안(德岸)으로 변하였다는 설, 성채산 위에 ‘덕암’이라고 새긴 바위가 있어 덕암이라 하였다가 나중에 덕안이 되었다는 설이 전한다. 일설에는 마을이 하천 변에 있음에도 큰 장마가 들어도 피해가 없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선이(善而). 아버지는 이원익(李元翼)의 형인 통진현감과 흡곡현감을 지낸 이원보(李元輔)이다. 이성전(李性傳)[1551~1585]은 1570년(선조 3) 식년시(式年試)에 진사(進士) 3등, 1577년(선조 10) 알성시(謁聖試)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였다. 예조좌랑과 병조좌랑을 지냈다. 묘소는 광명시 일직동에 있다. 석물로는 묘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화(子和). 할아버지는 현령을 지낸 이원보(李元輔)로, 이원익(李元翼)의 형이다. 생부는 이경부(李敬傅)이나 예조좌랑을 지낸 이성전(李性傳)에게 입양되었다. 이수함(李守諴)[1592~1656]은 1627년(인조 5) 생원시에 합격한 후 1645년(인조23) 별시 을과에 4위로 합격하였다. 용담현령(龍潭縣令)과 양근군수(楊根郡守) 등을...
경기도 광명시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곳.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사회의 한 특징으로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대대로 함께 모여 사는 촌락을 말한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는 삼국시대 또는 고려시대로 보기도 하지만, 조선 전기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17세기 이후에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집성촌의 형성은 가족 제도와 친족의 범위, 혼인, 상속 제도와 관련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있는 자연마을. 1970년대에 새로 지은 58가구와 기존의 구옥을 포함하여 70동마을이라 하였다. 경기도 시흥군 서면 소하4리에 속했던 지역으로, 1970년대 설월리 출신 이영기(李永基)가 포도밭을 일구고 살면서 포도밭에 건물을 짓고자 70가구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58가구만 짓고 중간에 그린벨트 제한 구역에 포함되면서 건축이 제한되었다. 처음에는 텃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