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및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 광명시민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로 헌신 봉사하고 광명시에 기여한 공이 현저하여 시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유공자를 발굴하여 치하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수상자는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광명시의 발전과 명예를 위하여 공헌한 모든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1989년 제1회 광명시...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아방리[학온2통]에서 농사의 고단함을 해소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부르던 노동요. 아방리[능말]는 현재 행정구역 상 광명시 학온2통으로 구분되지만, 전통적인 자연마을로 유지되고 있는 지역이다. 아방리에서는 구름산 산신제, 아방리 줄다리기와 같은 전통문화가 마을 행사로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농번기 때는 모심기, 논매기 등과 관련하여 농요(農謠)가 성행하였다. 아...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에 있는 문화 예술 단체. 아방리 민속보존회는 광명시 노온사동[옛 이름은 아방리] 주민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및 아방리 줄다리기와 아방리 농요 등 민속놀이를 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의 전통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999년 9월 아방리 줄다리기가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아방리 줄다리기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고...
노온사저수지로도 불리는 애기능저수지는 아방리[능말]와 구름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애기능저수지 관리인인 양승옥[1955년생] 씨에 의하면, 애기능저수지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1945년에 축조했다고 한다. 구름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고지가 높은 이곳에 저수했다가 모내기철에 저지대의 논으로 물을 보내어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1990년대에 이르...
아방리 민속보존회는 1999년에 아방리[능말]와 인근 주민들이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서 아방리 줄다리기로 우수상을 수상하자, 아방리 줄다리기 등 아방리[능말]에서 전해 오는 민속 예술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아방리 민속보존회가 설립될 정도로 아방리[능말]는 우리의 전통 민속을 보존하려는 노력이 특별히 돋보이는 마을로 손꼽힌다. 아방리...
아방리[능말]의 넓은 벌판 ‘개롱태이들’에 농요가 울러 퍼진 지도 450년이나 되었다. 아방리농요는 마을 주민 양주만 씨 등이 부르던 것을 발굴하여 2003년 경기도 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그 후 매년 두 차례씩의 공연을 하며 시민들에게 광명시의 전통 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1950년대만 하더라도 아방리[능말] 벌판에서는 두레가 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