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부터 1994년까지 경상북도 경산시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구역. 경산군(慶山郡)은 1895년(고종 32) 경산현(慶山縣)을 개칭한 것으로 1994년 경산시(慶山市)로 개편될 때까지 존재하였다. 지금의 경상북도 경산시를 포함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및 동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1895년(고종 32) 정부는 제2차 갑오개혁[을미개혁]의 일환으로 23부제(二十三府...
1933년 간행된 경상북도 경산군의 읍지. 『경산군지(慶山郡誌)』[1933]는 서상효(徐相孝)·서증수(徐曾洙)가 발의를 하고, 이종현(李鍾炫)이 집필과 편집을 담당하여 편찬하였다. 조선 시대 경산·하양·자인의 읍지를 계승한 최초의 통합 경산군(慶山郡) 읍지이다. 『경산군지』[1933]에 수록된 1933년 서상효·최준석(崔駿錫)이 작성한 서문과 이종현의 발문을...
1971년 경상북도 경산군에서 간행한 경산군의 지방지 『경산군지』[1971]는 1966년부터 오랜 기간의 집필과 원고 수정 과정을 거쳐 1971년에 편찬한 한글 전용의 지방지이다. 『경산군지』[1971]는 1966년 김병원 군수의 발의로 시작하였으나, 1933년 간행한 『경산군지』[1933]를 번역하고 인명록을 추가하는 수준이었다. 김창곤 군수 부임 이후 편집위원을 보강하고 분담하...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간행한 역사 문화 향토지. 『경산시지』는 1997년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간행한 경산 지역의 향토지이다. 간행 당시까지 경산 지역의 지리, 역사, 정치, 행정, 민속, 인물 등 총 11편의 주제에 대해 정리 및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경산시는 1994년 『원경산의 전통문화』를 발간하였고, 경산군에서는 『경산군지』 간행을 준비하였으...
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의 경산은 조선 시대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자인현(慈仁縣)으로 나뉘어 있었다. 고려 시대에 세 현은 경주부의 속현으로 있었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경산과 하양은 독립현이 되었다. 하지만 자인은 1637년(인조 15)까지 경주부의 속현으로 남아있었다. 경산·하양·자인은 현으로서는 규모가 작았기에 하양은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