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실기
-
조선 후기 경산 출신 의병장 최문병의 실기. 『성재실기(省齋實紀)』는 자인현(慈仁縣)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던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유고 및 행장, 묘갈명을 엮은 실기이다. 1784년(정조 8)에 후손들이 최초 간행하였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영남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성재실기』의 저자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
-
최한을 시조로 하고 최철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영천 최씨(永川 崔氏)는 경상북도 영천시를 관향으로 하는 경산 지역의 세거 성씨로,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와 자인면 원당리에 집성촌이 있다. 영천 최씨는 신라 사량부(沙梁部) 대인(大人) 최균일(崔畇一)의 후손 최한(崔漢)을 시조로 한다. 최한은 고려 의종·명종 시기에...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용계서원(龍溪書院)은 자인 지역 출신의 의병장 최문병(崔文炳)[1557~1599]을 제향하는 서원으로, 1712년에 충현사(忠賢祠)로 건립되었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다. 1592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인 지역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하양·영천·청도 등지에서...
-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원당리에 있는 조선 전기 재사. 인지재(仁智齋)는 1579년(선조 12)에 ‘인지정사(仁智精舍)’라는 이름으로 처음 건립되었으며, 최문병(崔文炳)[1557~1599]의 강학처였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이다. 1592년(선조 25)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자인 지역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하양·영천...
-
임진왜란 때 경산 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한 최문병이 한장군놀이를 보고 지은 한시. 「제판서한공종유참왜처유감(祭判書韓公宗愈斬倭處有感)」은 임진왜란 때 경산 지역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한 최문병(崔文炳)[1557~1599]이 한종유(韓宗愈)가 왜구를 섬멸한 곳에서 제를 올리며 그 감회를 읊은 한시이다. 한종유란 인물이 누구인지 명확하지 않지만, 자인(慈仁) 지역에...
-
조선 후기 경상북도 경산 출신의 의병장. 최문병(崔文炳)[1557~1599]은 임진왜란 때 자인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용계서원(龍溪書院)에 제향되었다. 최문병이 의병활동을 할 때 사용한 안장이 보물 제747호[최문병 의병장 안장]로 지정되어 있다. 최문병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일장(日章), 호는 성재(省齋)다. 최문병의 시조는 연산부원군(燃山府院君)...
-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의 전승과 보존에 관한 이야기. 경산자인단오제는 자인 지역에 침입한 왜의 무리를 물리친 한장군(韓將軍)이라는 인물과 관련된 설화에 기초하고 있다. 한장군은 누이와 함께 자인의 도천산에 은거하며 노략질을 일삼던 왜의 무리를 꾀어내어 물리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예로부터 한장군의 승전을 기념하고, 한장군의 충의를 기리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