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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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과 진량읍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군사 훈련장. 경산 병영유적은 김유신(金庾信)[595~673]이 압량주군주(押梁州軍主)로 있을 때 군사 훈련장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하는 유적이다. 김유신이 압량주군주로 임명될 무렵 신라는 백제의 공격으로 곤경에 처해 있었다. 642년(선덕여왕 11) 백제의 의자왕이 신라를 공격하여 40여 개의 성을 빼앗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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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계전1리에 있는 은진 송씨 동성 마을. 계전1리 은진 송씨 집성촌은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을 본관으로 하는 은진 송씨의 동성 마을이다. 은진 송씨의 시조는 당나라에서 호부 상서를 지낸 송주은(宋柱殷)의 둘째 아들 송천익(宋天翊)이라고 전해진다. 하지만 선계를 고증할 문헌이 없어, 고려에서 판원사(判院事)를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워 은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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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 신라 시대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기원 전후 시기부터 경산 지역에는 압독국(押督國) 혹은 압량국(押梁國)이라는 초기 국가가 번영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 신라본기에는 102년에 신라에 항복하였다는 기록, 지미왕[재위 112~134] 때 신라가 정벌하여 군(郡)을 설치하였다는 기록 등이 병존하고 있어 압독국의 멸망 시기는 정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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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고죽1리에 있는 천안 전씨 동성 마을. 고죽1리 천안 전씨 집성촌은 충청남도 천안시를 본관으로 하는 천안 전씨의 동성 마을이다. 천안 전씨의 시조는 전섭(全聶)으로, 백제 건국 때 공을 세우고 환성군(歡城君)에 봉하여졌다고 한다. 고죽리 입향조는 전응창(全應昌)이며, 1592년(선조 25)에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한다.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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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산 지역에 부임한 무신. 김유신(金庾信)[595~673]은 금관가야(金官加耶) 왕실의 후손으로 신라의 삼국 통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642년 백제군이 지금의 합천군(陜川郡)인 대야성(大耶城)을 함락시켰을 때 압량주(押梁州) 군주(軍主)가 되어 수도인 경주 방어의 주역이 되었다. 현재 경산 지역에는 김유신과 관련된 명소가 산재해 있다. 김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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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산 지역에 부임한 신라 왕족이자 정치인. 김인문(金仁問)[629~694]은 7세기에 활동하였던 신라의 왕족이자 정치인이며, 장수 겸 외교전략가이다. 653년[혹은 656년]에 압독주(押督州) 총관(摠管)에 임명되었으며, 삼국통일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평생 동안 일곱 번 당나라에 들어가 숙위(宿衛)하였으며, 총 22년간 당과 신라 사이의 외교현안을 주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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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있는 마이지라는 못에 전해지는 이야기.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전해지는 「부적리 마이지」 전설은 1999년에 제보자 배순규[남, 66세]로부터 채록되었다. 채록된 내용은 채록자인 이동근의 저서 『경산 지방의 설화문학연구』와 『경산의 전설과 민담』에 수록되었다. 또한 경산시립박물관에서 2009년에 발행한 『경산문화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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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의 교육 도시 성립 배경과 역사. 경상북도 경산시는 ‘교육 도시’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의 여러 시·군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꾸준히 초·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왔고, 대구광역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교통의 발달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대학교가 경산시로 옮겨오거나 새롭게 설립되었다. 경산시가 교육 도시로 자리매김 한 것은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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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팔공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호강이 관통하는 경산은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문화가 꽃피웠던 곳이다. 삼국 통일 과정에서는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고승(高僧) 원효(元曉)가 배출되었다. 고려 시대에는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편찬한 일연(一然)이 경산에서 탄생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경산현(慶山縣)·하양현(河陽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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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령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옥산 전씨(玉山 全氏)는 경상북도 경산시를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경산 전씨(慶山 全氏)라고도 한다. 옥산 전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에 옥산군(玉山君)에 봉하여진 전영령(全永齡)이다. 옥산 전씨(玉山 全氏)의 본관인 옥산은 경산의 고려 시대 별호(別號)이며, 옥산 전씨는 정선 전씨(旌善 全氏)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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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윷을 던지고 노는 민속놀이. 윷놀이는 정월 초하루에서 대보름 사이에 행하는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내는 전국적으로 행해지는 민속놀이로, 경산 지역에서도 남녀노소가 모두 즐기고 있다. 윷놀이가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는 없다. 다만 중국의 『북사(北史)』와 『태평어람(太平御覽)』 등에서 백제에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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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린을 시조로 하고 안인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세거 성씨. 탐진 안씨(耽津 安氏)의 본관인 탐진은 현재의 전라남도 강진군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삼국 시대에는 백제의 동음현(冬音縣)이었다. 통일 신라에 들어와 경덕왕(景德王)이 탐진현(耽津縣)으로 고쳤고, 고려 때 영암(靈岩)·장흥(長興) 등으로 이속되었다. 1417년(태종 17)에는 도강현(道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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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 지역에서 혼인을 할 때 치르는 의례와 절차. 혼례(婚禮)는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부부로서의 성적, 경제적 결합을 사회적으로 알리고 인정받는 모든 의례와 절차를 말한다. 혼례는 부부관계의 합법성을 획득하는 과정인 동시에 양가의 결속과 인척관계의 사회적 확대로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에는 사회 통념이 변화함에 따라 혼례의 형식이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