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사동과 사동마을에서 전개된 문중활동에 대한 기억. 20세기 전반 실시된 한 조사에 의하면 전국의 마을 중 동성마을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가량이었다. 역사적으로 동성마을은 조선 후기인 17세기 무렵부터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후기 사회 변동 과정에서 『주자가례(朱子家禮)』의 보급과 예학(禮學)의 발달, 종법적(宗法的) 가족제도의 수용 및 상속제도의 변화...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대리(上大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대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웃대처골, 상대, 뱀골 등이 있다. 상대는 마을 일대가 넓고 깊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처음에는 대처골이라고 하였다가 이후 배창호가 들어와서 대처골 가운데 윗마을이라 하여 ‘상대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뱀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