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중방동(中方洞)은 경산시의 중서부에 위치해 있다. 경산시의 행정동에도 중방동이 있는데, 법정동 중방동의 행정은 행정동인 중방동과 중앙동에서 나누어 관할하고 있다. 중방동은 1700년(숙종 26) 무렵 동헌을 중심으로 상방, 중방, 하방이라 하던 마을의 이름이 그대로 전해 내려온 것이라고 한다. 또 중방동은 조선 시대...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에 있는 달성 서씨 동성 마을. 중방동 달성 서씨 집성촌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본관으로 하는 달성 서씨의 동성 마을이다. 달성 서씨 시조는 서진(徐晉)으로, 고려 시대에 봉익대부(奉翊大夫)와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역임하고 공을 세워 달성군(達城君)에 봉해졌다. 서진의 후손들은 대구를 중심으로 세거하면서 경산을 비롯해 전국 각지로 분가하였다...
경상북도 경산시 중방동 일대에서 전승되는 마을 제사. 중방동 동제는 경산시 중방동 주민들이 매년 음력 정월 15일에 한해 마을의 안녕을 염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중방농악보존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며, 마을 곳곳에서 당산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거 중방동 동제는 중방 1동, 2동, 3동에서 각각 지냈다. 중방1동은 당산나무[경상북도 지정 보호...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경산 지역의 역사. 1945년 8월 15일 해방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해방 초 정치적 혼란 속에 경산 지역 내에서는 좌우익 간의 대립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1950년 6·25전쟁 때 비교적 안전지대로 유지되었으나, 경산 코발트 광산에서 수백 명의 경산군민 보도연맹원이 학살당하기도 하였다. 1970년대까지 경산은 전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