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산 지역은 최초의 정치 집단인 압독국(押督國)이 세워졌을 때부터 원시 종교 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시기 종교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 자료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종교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후 경산 지역에 남겨진 종교 유적이나 배출된 인물을 보면 경산...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봉회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진량성당은 1985년에 설립된 진량공소에서 비롯되어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진량성당은 경산시 진량읍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공간을 마련하고자 1985년 하양성당의 주임신부였던 이임춘(李林春)[1927~1994, 펠...
경상북도 경산 지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활동. 경산 지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과 박해를 받고 유배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자들에 의해 경산 지역 최초의 공소인 북동공소가 설립되었고, 1920년대에는 하양성당, 1950년대에는 경산성당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경산시의 성장에 따라 성당 설립이 확연하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