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해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5일에 서부1리는 회화나무에서 동제를 지냈고, 서부2리는 참나무에서 동제를 지냈으나 1980년대 초부터 중단되었다. 서부리는 서부1리와 서부2리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주민들이 따로 동제를 지냈었다. 언제부터 동제를 지내왔는지 알 수 없으나 서부1리와 서부2리는 비슷한...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용성성당은 1904년에 설립된 용성공소에서 비롯하여 오랜 기간 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1815년(순조 15) 을해박해(乙亥迫害) 때 청송·진보 지역에서 피난 온 신자들이 지금의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큰골 일대에 교우촌을 형성한...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서부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자인성당은 1947년 하양성당 소속 자인공소로 시작하여 오랜 기간 동안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 활동 중심지로 기능하고 있다. 자인공소는 1947년 자인 지역 천주교 신도들의 신앙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다. 그러나 본당이었던 하양성당과 경산성당과의 거리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경산 지역은 최초의 정치 집단인 압독국(押督國)이 세워졌을 때부터 원시 종교 활동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이 시기 종교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유적이나 유물 등 자료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아 종교 활동에 대해 명확하게 알 수 없다. 하지만 이후 경산 지역에 남겨진 종교 유적이나 배출된 인물을 보면 경산...
경상북도 경산 지역 가톨릭 교회의 역사와 활동. 경산 지역 천주교의 역사는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과 박해를 받고 유배 온 사람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렇게 모인 신자들에 의해 경산 지역 최초의 공소인 북동공소가 설립되었고, 1920년대에는 하양성당, 1950년대에는 경산성당이 설립되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경산시의 성장에 따라 성당 설립이 확연하게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