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와 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312m]의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임진왜란 때 조선의 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향후 명나라에 우려가 될 만한 것은 풍수가를 대동해서 모두 제거하면서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여송이 하양에 도달했을 때 산의 기세가 장군과 같은 인물을 많이 배출할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