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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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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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산등성이나 봉우리 사이의 고도가 낮은 지대. 고개는 재 또는 영(嶺)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패스(pass)라고 하는데,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은 산등성이의 낮은 곳으로 길이 통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산시 지역의 고개는 경산시의 읍면 내, 읍면 간, 또는 주변의 다른 시·군 간을 연결하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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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매여동에 걸쳐 있는 산. 낙타봉(駱駝峰)[658m]은 봉우리의 모양이 마치 낙타 등의 육봉과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낙타봉은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경상누층군의 불국사층군 화강암에 속하는 팔공산화강암이 기반암이다. 유색광물인 흑운모와 각섬석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흑운모화강암 및 각섬석흑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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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걸쳐 있는 산. 노적봉(露積峰)[890.7m]은 ‘노적’에 비가 스며들지 않도록 위가 불룩한 자체 지붕을 만들어야 하는데, 산이 그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노적은 볏단이나 보릿단을 들에 모아 쌓아놓은 무더기를 말한다. 노족봉이라고도 한다. 노적봉은 경산시 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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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을 연결하는 고개. 능성재[能城岾][310m]는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마을과 이어진 고개이므로 불리게 되었다. 능성동은 마을 형세가 성(城)처럼 생겨서 ‘능성동(能城洞)’이라 불렸으며, 1914년 이전에는 ‘농성동’이라고도 불렸다. 능성재는 팔공산맥의 주능선에 해당되어 남으로는 환성산과 연결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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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와 대곡리에 걸쳐 있는 산. 장군산(將軍山)[312m]의 유래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임진왜란 때 조선의 원군으로 들어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향후 명나라에 우려가 될 만한 것은 풍수가를 대동해서 모두 제거하면서 북에서 남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여송이 하양에 도달했을 때 산의 기세가 장군과 같은 인물을 많이 배출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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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영천시 신녕면·군위군 부계면과 대구광역시 동구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八公山)[1,192.3m]은 후삼국 시대에 이곳에서 공산 전투가 벌어졌는데, 당시 후백제 견훤 부대에 포위된 고려 왕건을 신숭겸 등 8명의 장수가 목숨을 걸고 구출하여 ‘팔공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팔공산은 신라 시대에 오악(五岳)의 중심인 중악(中岳) 또는 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