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반곡리에 있는 명소 반곡지와 왕버드나무를 보면서 걷는 도보길. 반곡지(盤谷池)는 1903년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반곡지 둑에 심어져있는 수백 년 된 왕버드나무 20여 그루와 그 둘레에 조성된 나무터널, 150m 가량의 흙길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반곡지의 원래 명칭은 외반지인데, 마을 명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반곡리(盤谷里)는 경산시 남산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반곡1리와 반곡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안서릿골, 바깥서릿골 등이 있다. 반곡리의 옛 지명인 서릿골은 마을 뒷산에 고사리가 많이 났다고 하여 ‘고사릿골’이라 부르다가 ‘사릿골’, ‘서릿골’로 변했다고 한다. 또 한자로 서릴 반(盤) 자...
경상북도 경산시가 자랑하는 특산물, 경산대추에 관한 이야기. 경산시를 관통하는 금호강 주변의 토질은 대추 생육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07년 1월 3일 임산물 지리적 표시 제9호로 등록된 ‘경산대추’는 낮은 구릉지에서 재배됨으로써 산지 과수원이 많은 다른 지역의 대추나무보다 생육이 좋아 알이 굵고 윤기가 흐른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조건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