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동리(大同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대동1리와 대동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한골, 새터, 유촌, 점마 등이 있다. 대동리는 원래 ‘한골[한곡]’이라 불려 왔다. 한곡은 큰골이라는 뜻이다. 새터는 마을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유촌은 예로부터 버드나무가 많은...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전해지는 나무꾼이 산에 나무하러 가서 부르던 노래. 「어사용」이라는 민요는 나무꾼들이 부르는 신세한탄의 내용을 담은 노래인데, 나무꾼들의 신세를 까마귀에 비유하여 노래한 것도 있다. 경상도 산골에서 ‘어사용’이라고 하는 노래는 장가가지 못한 머슴이 산에 올라 나무를 하면서 신세타령을 늘어놓은 구슬픈 사설로 이루어져 있다. 1993년 1월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