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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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動鶴山 |
영어공식명칭 | Donghaksan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희만 |
전구간 | 동학산 - 경상북도 경산시|대구광역시 달성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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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동학산 -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
성격 | 산 |
높이 | 602.7m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와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 걸쳐 있는 산.
[명칭 유래]
동학산(動鶴山)[602.7m]은 학이 울며 날아와서 앉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649년(진덕여왕 3) 혜공이 한눈에 동학산이 명당임을 알아보고, 산의 동쪽 자락 즉, 학의 주둥이에 해당하는 곳에 경흥사를 창건하였다. 또 학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그 옆의 산을 병풍산이라 칭하였다고 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는 관아의 서쪽 8리에 있고 마이암에서 뻗어 나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연환경]
동학산의 북쪽은 병풍산, 남쪽은 상원산과 이어져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의 주산안산암질암 안산암질응회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암질은 각력질이다. 이러한 암석은 침식 저항력이 강해 상대적으로 높은 산지를 이룬다.
하천은 동학산 서쪽과 상원산 북쪽에서 발원한 상원천이 북쪽으로 흐르다가 신천에 합류한다. 동학산 동쪽 계곡에서는 경산 남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흐른다.
[현황]
동학산 정상은 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나 조망은 가능하다. 산행은 남쪽 성굴사에서 출발하여 동학산을 거쳐 북쪽 경흥사로 내려오면 되는데, 경흥사 갈림길~성굴사~동학산 능선길~동학산 정상~510m봉~두루봉~경흥사 코스가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