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100176 |
---|---|
한자 | 上巖里 |
영어공식명칭 | Sang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상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상암리(上巖里)는 경산시 와촌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상암1리와 상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금당, 웃마실, 치암동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상암리는 상동과 치암동을 병합한 이름이다. 울산 박씨가 넓은 들을 찾아 마을 앞 청통천을 따라온 곳이 금호평야 사만들인데, 최북단 양지바른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윗돔, 상동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당은 웃마실 동쪽에 있는 마을로 법당이 있었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며, 웃마실은 아랫마실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치암동은 상동 동북쪽에 있다.
[형성 및 변천]
상암리는 본래 하양군 와촌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동과 치암동을 병합하여 경산군 와촌면 상암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상암동이 상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와촌면 상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상암리는 평지가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마을 서쪽으로 청통천이 흐르며, 동쪽에는 상암못과 하천미지가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상암리의 면적은 2.494㎢이며, 인구는 153가구, 332명[남자 168명, 여자 164 명, 외국인 제외]이다. 상암리의 동쪽은 대평리, 서쪽은 덕촌리, 북쪽은 계전리, 남쪽은 시천리와 접한다.
상암리는 대추, 복숭아, 미나리 농사를 주로 한다. 큰 도로는 없고 상암길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삼국 시대의 고분군, 동제 유적[당목], 청동기·삼국·조선 시대의 유물 산포지 등이 있다.